차량 구매를 위해 여러 제조사의 다양한 차량을 알아보던 중 최종적으로 선택하게 된 차량이 바로 니로이다. 개인마다 차량 구매에 앞서 가장 중요시 생각하는 기준이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있겠지만, 크게 영향을 미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가격일 것이다. 기존에 타던 차량도 동일한 모델이지만 과거 이 차량을 구매하고자 했을 때, 기준인 엄연히 다르긴 했다. 하이브리드 차량이라는 선택지가 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. 서론은 이쯤으로 하고 동일 차량임에도 풀체인지나 페이스리프트, 연식변경 등이 될 때 달라지는 점도 꽤나 있었기에 이 점들을 기록해보고자 한다.
● 기본 트림 및 가격, 간단혜택
트림 | 기본 가격 | 개별소비세 3.5% 가격 |
트렌디 | 2,932만 (친환경차 세제혜택 후 2,832만) |
2,887만 (친환경차 세제혜택 후 2,837만) |
프레스티지 | 3,247만 (친환경차 세제혜택 후 3,147만) |
3,198만 (친환경차 세제혜택 후 3,098만) |
베스트셀렉션 | 3,357만 (친환경차 세제혜택 후 3,257만) |
3,306만 (친환경차 세제혜택 후 3,206만) |
시그니처 | 3,653만 (친환경차 세제혜택 후 3,553만) |
3,598만 (친환경차 세제혜택 후 3,497만) |
기본트림(깡통, 옵션X) 2,932만원 (세제혜택+개소세인하 후 2,787만원)
최상위트림(풀옵션) 4,053만원 (세제혜택+개소세인하 후 3,892만원)
언제부터인가 가성비 갑 차량이라 불리던 니로가 지금은 그 타이틀을 잃어가고 있다. 물론 물가도 오르고 기능도 향상되거나 추가되어 그럴 수 있다지만 그저 아쉬울 따름이다. 그래도 매 월 각 제조사별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잘 살펴보고 구매한다면 아쉬움이 덜하지 않을까 싶다. 다만 다음 달 혜택을 미리 알 수 없기 때문에 고민이 많이 될 수밖에 없다.
4월 → 재고차량(100만), K시리즈 혜택(100만), 재구매(50만)
5월 → 재고차량(150만), 가정의 달(100만)
(큰 혜택 위주로 기재)
혜택 금액은 동일하지만 모든 구매자가 같은 혜택을 받을 순 없었다. (카드 외 기타 혜택은 제외함)
● 디자인
카탈로그에 있는 사진 누끼 따기로 이미지를 저장하다 보니 잘려나가고 일그러진 부분이 여기저기 보인다. 공식 홈페이지 및 여러 블로그와 유튜브에 매우 자세하게 나와있으니 단순 참고용으로만 확인하려 한다. 확실히 디자인 변경 전 모델과 많은 차이가 있으며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전보다는 나은 디자인이라 생각된다. 외관만큼이나 실내도 많이 바뀌었는데 최근 출시되는 다른 차량들과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.
● 제원 및 연비
같은 이름을 가진 차종임에도 해가 바뀌고 새로운 디자인으로 출시되면서 사이즈도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. 아반떼, 소나타 등 승용차는 물론이고 전체적으로 그런 듯하다. 위 차량도 큰 차이는 아니지만 과거 모델보다 전장이 약간 길어졌다. 연비는 이전과 같이 상당히 높은 효율을 보여주고 있다. 과거는 물론 현재까지도 SUV 중에는 제일 높은 연비를 보인다.
모델명 | 복합연비(km/l) | |
하이브리드 | 16인치 타이어 | 20.8 |
16인치 타이어 (빌트인캠) | 20.5 | |
18인치 타이어 | 19.1 | |
18인치 타이어 (빌트인캠) | 18.8 |
● 마무리
첫 글에서는 정말 간단한 정보만 기재하여 기록하려 한다. 다른 차량들도 알아보며 어느 것을 기록해 둬야 추후 출시되는 모델과 비교 시 참고가 될지는 차근차근 알아가며 기록 및 수정하려 한다.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기에 천천히 알아가 보자.